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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이정환 주금공 사장 "국민에게 친절한 정책기관이 될 것"

맹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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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 2019-03-01 18:47:23  |  Hit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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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공사 창립 15주년 맞아 따뜻한 금융의 실천 강조</strong>[아이뉴스24 유재형 기자]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은 28일 부산 문현금융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에서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br><br>이날 이 사장은 공사 임직원에게 “정책은 국민들에게 보다 친절해야 된다”며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 더 많은 사람들을 돌보는 따뜻한 정책기관이 될 것”을 당부했다.<br><br>또한, 이 사장은 “주택금융혁신은 찾아가는 금융 서비스 등 소비자 편의와 직원들의 서비스 업무 혁신의 양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포용적 금융정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공적 기능을 강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br><br>한편, 공사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HF 대학생 봉사단’을 초대해 공사 견학 및 금융교육을 실시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이정환 주금공 사장이 창립 15주년 기념사 중이다.[사진=주금공]</em></span><br><br>다음은 창립 15주년 기념사 전문.<br><br>자랑스러운 공사 가족 여러분!<br><br>주택금융 선진화와 주거복지 증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의해 우리 공사가 설립된 지 어느덧 15년이 되었습니다.<br><br>뜻깊은 오늘을 맞이하기까지 아낌없는 열정과 숭고한 헌신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들께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br><br>우리 공사는 설립 이후 지금까지 괄목할만한 양적·질적 성장을 이루는 동시에, 서민의 주거복지 향상이라는 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진력해왔습니다.<br><br>정책모기지의 누적 공급액은 256조원으로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방식의 주택담보대출 시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br><br>또한 유한책임 정책모기지, 신혼부부·다자녀 전용 보금자리론 등의 상품을 출시하고 서민과 실수요자의 주택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였습니다.<br><br>주택신용보증은 그간 318조원을 공급하며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전망 강화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br><br>지난해에는 창립 이래 최대의 주택신용보증 공급 실적을 달성하기도 하였습니다.<br><br>주택연금은 지난해 말 신규 누적가입자가 6만 명을 돌파하였고,고령층의 소득상승에 기여하여, 고령화 사회의 해결책이자 든든한 ‘행복노후생활 지킴이’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br><br>유동화증권 발행 누계액은 256조원에 도달하여 장기·고정금리 대출재원의 안정적 마련과 장기채권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br><br>지난해에는 유럽금융시장에서 아시아 최초로 유로화 소셜 커버드본드를 발행함으로써 국제금융전문지 「The Asset」 선정 2018년 ‘아시아 최고 사회적가치 채권상(Best Social Bond Award)’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한국물을 대표하는 지표채권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였습니다.<br><br>올해는 채권유통시장회의(AFIS)와 아시아주택금융기관(ASMMA) 연차 총회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등 길지 않은 역사에도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고의 주택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br><br>이제 지학의 나이, 15세를 맞이한 공사는 장래의 모습에 대해 고민하고 성숙한 청년이 되기 위해 뜻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br><br>오늘 저는 여러분들께 업무에 임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몇 가지 당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br><br>우선, 정책은 국민들에게 보다 친절해야 됩니다.<br><br>우리 직원들이 보는 관점과 국민들이 보는 관점은 다를 수 있습니다. 업무에 임함에 있어서 우리 자신의 편의보다는 항상 국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며 불편한 점이나 제도의 미비점은 없는지 지속적으로 살피고 개선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br><br>우리는 지난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기반 온라인 등기 우편제도를금융권 최초로 시행하여 고객의 편리성과 개인정보 보호의 안정성을 높이고 예산절감과 환경보호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br><br>앞으로도 공사 업무와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국민들이 ‘친절한 공사’를 더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br><br>비위행위, 갑질 등 국민들에게 부정적 인식을 유발할 수 있는 각종 행동은 철저히 금하며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함은 물론, 국민들의 애로사항을 미리 파악하여 언제 어디서나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환경(Ubiquitous)을 조성하고, 민원 신청부터 상품 이용까지 모든 프로세스가 무방문·무서류(non-face, no-document)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업무를 전산화하여 국민의 편의성 및 서비스의 만족도를 제고해야 하겠습니다.<br><br>다음으로, 우리의 혁신은 조직의 내부와 외부 양방향에서 나아가야 합니다.<br><br>오늘날의 금융 시장은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고, 고객의 니즈는 더욱 다변화하고 있습니다. 그 어느 시대보다 최신 기술의 진보 속도가 빠르며, 정부도 「금융혁신지원 특별법」을 제정하여 핀테크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br><br>주지하는 바와 같이 디지털 기술은 우리의 생활 속 깊숙한 곳까지 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산업에 있어서도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의 속도에 따라가지 못하는 기업은 더 이상 생존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br><br>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우리는 조직의 안팎으로 양방향에서 미래를 향해 노를 저어야 합니다.<br><br>금융소비자인 국민들이 빠르고 친절하게 서비스를 받도록 하기 위하여 지난해 일부 도입된 스크래핑 방식을 공사의 주요상품에 적용하고, 공사법 개정을 통해 공공데이터까지도 완전히 연계하여 고객들이 신분증만 들고 가까운 지사를 방문하기만 하면 민원이 즉시 해결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br><br>또 다른 한편으로 클라우드 기반 데스크탑 가상화시스템(Cloud Computing System)의 도입으로 직원 여러분들은 한층 강화된 보안환경에서 안심하고 업무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민원을 처리하고 고객을 응대하는 등 보다 차원 높은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br><br>마지막으로,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며, 더 많은 사람들을 돌보는 따뜻한 공사가 되어야 합니다.<br><br>경기가 어려워지고 사회 양극화가 심화될수록 우리 공사는 어려운 이웃이 다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포용적 금융정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br><br>공공기관이 최우선적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는국민을 위한 정책수행이어야 합니다.<br><br>국민의 곁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가서 국가 정책이 누군가에게 그림의 떡이 되지 않도록 취약계층, 외로운 어르신, 한계차주, 사회초년생, 그리고 저신용·저소득층과 같은 소외된 계층을 늘 염두에 두고 업무에 임해야 합니다.<br><br>취약차주의 재기를 돕는 정책을 이어나가고, 정책금융 지원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앞으로도 주택금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깊게 고민하고 공적 기능을 강화하는데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br><br>국민의 곁에 있지 못하는 공공기관은 더 이상 존재할 가치가 없습니다.<br><br>고객에게 따뜻한 금융을 제공하고 함께 행복한 가족, ‘HF, Happy Family’를 만들어 갑시다.<br><br>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br><br>우리 앞에는 많은 도전과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우리 모두의 의지와 역량을 모아 헤쳐 나간다면 더욱 단단하고 내실 있는 공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 설레고 기대가 됩니다.<br><br>어떠한 상황에서도 공공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고 ‘주거복지에서 행복노후까지 함께’하는 국민의 주택금융 동반자로서 공사 본연의 임무를 충실하고 우직하게 수행해 나갑시다.<br><br>감사합니다.<br><br>2019년  3월  1일사장   이  정  환 올림<br><br><address>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br><br>▶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br><br>▶디지털 마케팅의 미래 - 아이포럼 2019<br><br>[ⓒ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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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판문점 '돌아오지 않는 다리' 건너 귀환하는 푸에블로호 승조원들[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51년 전 북한에 나포됐다가 풀려난 미 해군 정보수집함 푸에블로호 승조원들이 지난해 북한을 상대로 낸 소송과 관련한 증거 문건을 법원에 제출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일 보도했다. <br><br>    푸에블로호 승조원들의 변호인단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서류 5건과 함께 부속서류 형태로 1천100여 페이지에 달하는 소송 증거 문건을 재판부에 제출했다.<br><br>    재판부에 제출된 문건은 당시 승조원들이 받은 피해에 대한 진술서, 푸에블로호 나포 당시 미국 정부가 작성한 비밀 문건과 보고서, 푸에블로호 사건과 관련되거나 해당 사건과 비슷한 판례 등이다. <br><br>    또 북한에 보낸 소장과 한글 번역본, 관련 우편 기록 등도 함께 제출됐다.<br><br>    변호인단은 지난해 3월 13일 국제우편서비스 DHL을 통해 리용호 북한 외무상을 수신인으로 하는 소장을 평양으로 보냈으며 '김'이라는 인물이 같은 해 4월 8일 이 우편물을 수령했다고 설명했다.<br><br>    푸에블로호는 1968년 1월 23일 승조원 83명을 태우고 북한 해안에서 40km 떨어진 동해상에서 업무 수행 중 북한 초계정 4척과 미그기 2대의 위협을 받고 나포됐다.<br><br>    북한은 그해 12월 미국이 북한 영해침범을 사과하는 사죄문에 서명하고서야 푸에블로호 승조원 82명과 유해 1구를 돌려보냈다. <br><br>    푸에블로호 승조원들은 북한에 억류된 11개월간 상습적인 구타와 고문, 영양실조 등으로 혹사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지난해 2월 미 연방법원에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에 참여하는 원고는 승조원들 가족을 포함해 현재 170명을 넘었다. <br><br>    VOA는 "만약 (원고) 승소 판결이 내려진다면 전체 배상금 액수는 과거 북한에 내려진 역대 배상금 중에서 그 규모가 가장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br><br>    redflag@yna.co.kr<br><br>▶네이버 홈에서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br><br>▶뭐 하고 놀까? #흥  ▶쇼미더뉴스! 오늘 많이 본 뉴스영상<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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